[열두번째 요가] 1월 23일 (목) - 3주 만에 한 밸런스 요가는 내 몸을 덜덜 떨리게 해

[열두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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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밸런스 요가
수업 일시 : 1월 23일 (목) 18:40
내 컨디션 : ⭐️⭐️⭐️⭐️⭐️


나름 칼퇴하고 달려간 요가원,
오늘은 3주만에 밸런스 요가를 했다!

나름 내 균형감각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밸런스 요가를 듣고 좀 나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ㅠ
첫날에는 수월하게 했던 자세들이
오늘은 다리가 덜덜 떨리고 손을 부들대면서 했다ㅠㅠ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등에 알이 배겨서 그런가 옆구리를 늘리거나
앉아서 허리를 트위스트 하는 자세들이 시원하고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신기한게...첫 밸런스 요가 때 잘 되던
한 발과 한 팔만 땅을 짚고 다른 발은 뒤로 뻗고 다른 팔은
천장으로 향하는 자세가 오늘은 잘 되지 않았다ㅠ

선무당이 사람잡듯..
첫날에 쉽게 한 이 자세는 얻어걸림이 분명하다ㅜ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밸런스 요가는 전체적으로 어려운 동작을 배우지는 않아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티칭이 따로 없었다.

그래서 ’오늘 이해가 안 된 부분‘ 카테고리를 빼고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을 추가해서 적어보려 한다.


처음 요가를 할 때보다

오른발의 다섯 발가락의 감각이
좀 더 살아난 느낌이었다!🦶🏼

선생님이 계속 발을 구부리며 움켜쥡지 말고
발가락을 계속 펴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처음보다 발가락이 내 말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여전히 왼발가락은 말을 잘 안 듣는다ㅠ
왼발은 평소에 연습을 해야 할 듯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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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마지막 요가 기록 끝!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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