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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여도 하는 게 중요한 운동/요가 기록 🧘🏻‍♀️

[열세번째 요가] 25년 1월 31일 (금) - 황금 설날 연휴에 야근을 하고 요가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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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요가] 기록


수업 종류 : 힐링 요가
수업 일시 : 1월 31일 (금) 20:55
내 컨디션 : ⭐️⭐️⭐️⭐️


설날 황금연휴에 연차를 안 쓰고 일 + 2시간 야근을 했다.
게다가 밖을 보니 눈까지 내리네..❄️❄️❄️

괜스레 가기 귀찮았지만 오늘까지 요가를 한 번 안 하면
이번 주는 한 번도 요가를 안 하는 거라...
너무 오래 쉬는 것 같아서 갔다!

그래도 힐링요가라 그나마 다행😂

전 날에 예약이 꽉 차서 딱 한자리 남았을 때
잽싸게 예약하느라 선생님이 누구신지도 못 봤다ㅋㅋㅋ
그렇게 처음 뵙는 ㅎㅂ쌤의 힐링 요가 수업을 들었다!!

여태까지 들은 선생님 중에 카운팅이 가장 씩씩하고
카리스마 있으셔서 괜히 긴장하며 하게 되었다ㅋㅋㅋ

그렇지만 행동과 개인 티칭은 따스우신 편..💕

이왕 하는 거 열심히 하고 싶었는데
선생님의 단단한 에너지 덕분에 알찬 금요일 요가를 했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초반에 어깨와 가슴을 펼치는 소자세가 시원해서 좋았고

테이블 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바깥쪽으로 쭉 펴고
살짝 앉는 자세도 시원하고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코어 힘이 부족한 나에게는 벌벌 떨리는 자세인데,
테이블 자세에서 한쪽 손으로 반대발 아치를 잡아
위로 올리고 버티는 자세가 참 어려웠다ㅠㅠ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첫날에는 뒷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팠던 쟁기자세가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다고 버티는 시간이 늘고 있다!

가끔 집에서 연습한 게 효과가 좀 있던 건지..
횟수로는 13번밖에 안됐지만 벌써 한 달이 지났기에
돌이켜보면 한 달 사이에 생각나는 변화인 것 같다!



1월 요가 기록도 어찌어찌 썼네..
점점 짧아지는 것 같아도 꾸준히 쓰는 게 어디냐며^^..

2월 요가도 열심히 해야지!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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