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일곱번째 요가] 3월 26일 (수) - 땀이 빨뻘나던 마지막 밸런스요가

[서른일곱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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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밸런스 요가
수업 일시 : 3월 26일 (수) 19:50
내 컨디션 : ⭐ ⭐ ⭐
 
 
요 며칠새 허리가 조금 뻐근하고 아랫배가 묵직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오늘 낮에 그분이 오셨다ㅠ

 가뜩이나 피곤한 수요일에 랭리까지 터지다니..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ㅠ
 
그래도 대기순번 3번이었던 밸런스 요가가
인원이 빠지며 예약되었으니 가야지..😌

근데...ㅅㄱ쌤의 밸런스 요가는 아쉬탕가보다
체감상 더 힘들게 느껴졌다ㅠ 쉴틈이 없어서 그른가

정말로 땀이 뻘뻘 났음..💦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그나마 좋은 자세를 하나 꼽자면 ‘T자 자세’가 좋다

다른 자세들은 따라 하면서 잡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한 발로 서서 다른 다리로 양팔로 수직을 만들 때는  

오로지 자세에만 집중하며

다른 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다.

시선 고정도 잘 되는 것이 장점이기도 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오늘 유독 스플릿 자세가 잘 안 되었다ㅠ

오늘따라 다리가 잘 안 올라가고
한 발과 두 팔로 중심을 잡는 게 잘 안된 것 같다.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처음 밸런스 요가에서 중간중간 플랭크를 할 때보다
오늘 플랭크를 할 때 좀 덜 힘들게 한 것 같다.
(몸이 덜 떨린다고 해야 하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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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힘든 하루니 오늘은 간단히 마무리..

 
🧘🏻‍♀️ 나마스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