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아홉번째 요가] 2월 12일 (수) - 발레인 듯 요가인 듯 발레핏 요가 첫 후기

[열아홉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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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발레핏 요가
수업 일시 : 2월 12일 (수) 18:40
내 컨디션 : ⭐️⭐️⭐️⭐️


오늘은 ‘발레핏 요가’를 처음 듣는 날인데
연속 3일째라 몸이 천근만근에 대자연 3일 차로
100%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ㅠ

그렇지만 한 편으로는 오늘 들으면 이번 주 요가는
끝이라는 생각에 퇴근 후 얼른 뛰어갔지🏃🏻‍♀️

ㅁㄴ쌤의 수업은 오늘이 두 번째인 것 같은데
뭐랄까.. 엄청 매끄럽거나 능숙한 티칭은 아닌 느낌..?ㅎㅎ

(쌤 고유의 스타일이실 수도 있으니 맞춰서 따라가긴 했다!)

발레핏 요가는 발레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포스팅 제목 그대로 발레를 하는 듯 요가를 하는 듯
2가지가 적절히 섞인 요가였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해피베이비 자세도 좋았지만, 전반적으로

옆구리를 늘리는 동작을 할 때가 시원하고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어렵기보다는 코어가 약한 나에게 쥐약인 자세가 있다.
엎드린 상태에서 배만 바닥에 붙이고
다리와 팔을 천장 쪽으로 들어 올리는 자세인데,
할 때마다 적응이 안 되고 하기 싫은 자세 중 하나ㅠㅠㅋㅋㅋ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세로 다리 찢기 자세가
처음 할 때보다 조금 더 잘 벌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세로로 다리 찢는 자세를 할 때는
허벅지가 바닥에 닿으면 죽을 사람처럼
블록 위 손을 부들대면서 버텼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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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집 가는 길에 왼쪽 장요근이 아주 시원했다.
3일 연속 요가를 해서 평소에 잘 안되던 자세도
지금 하면 괜히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ㅋㅋ

이번 주 요가 알찼다!
주말에 시간 되면 복습 좀 해봐야지😁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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