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일곱번째 요가] 기록
수업 종류 : 마이링 요가
수업 일시 : 2월 10일 (월) 19:50
내 컨디션 : ⭐️⭐️⭐️⭐️
원래 20:55의 빈야사를 들으려 했으나,
퇴근 두 시간 전, 대자연이 터지는 이슈가 발생..🚨
몸이 그다지 좋지 않아서 운 좋게 전 타임이
비어있길래 19:50으로 급하게 예약을 해서 ‘마이링’ 요가를 들었다.
두 번째 마이링 요가라 첫 수업보다는 덜 긴장됐고,
ㅇㅈ쌤이 티칭 해주시는 날이라 마음이 편안했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첫 마이링 요가 때도 그랬지만 나는 마이링을 바닥에 두고
어깨뼈에 닿게 누워 좌우로 움직이며 풀어주는 자세가
너무 시원하고 좋다ㅎㅎ
다음 동작으로 넘어가기 아쉬울 정도..🥰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어렵기보다는 아팠던 자세가 하나 있다.
마이링을 바닥에 볼록한 모양으로 두고
그 위에 엉덩이 뼈를 넣어서 앉아 왔다 갔다 풀어주는데
무슨 엉덩이에 독감주사 맞은 거처럼 너무 아팠다..💉
숙련자분들은 다리도 들어서 온전히 몸의 무게를
마이링 위에 두고 풀어주셔도 된다고 했는데,
숙련자도 아니면서 한 다리 들어봤다가 바로 내렸다^^..
오늘 이해가 안된 부분
오늘은 이해가 안 된 부분은 따로 없었다..!
ㅇㅈ쌤은 항상 인자한 미소와 말씀으로 월요일의
마무리이자 이번 주의 시작을 참 힘나게 해 주신다❤️
오늘도 ㅇㅈ쌤 수업 덕분에 몸은 시원했고
마음은 따스하게 보냈다!
항상 감사드리며.. 내일 요가도 열심히..🥰
🧘🏻♀️나마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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