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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작,여도 하는 게 중요한 운동/요가 기록 🧘🏻‍♀️

[첫번째 요가] 1월 2일 (목) - 눈치로 동작을 따라하느라 눈이 사시가 될 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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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요가] 기록


수업 종류 : 밸런스 요가
수업 일시 : 1월 2일 (목) 18:40
내 컨디션 : ⭐️⭐️⭐️⭐️⭐️



내 인생의 첫 요가 수업을 들은 날이다.

모든 환경과 분위기가 처음이었기 때문에
옷 갈아입는 것부터 눈치 보기 시작했다ㅋㅋ

내가 간 시간은 퇴근 시간 후라 만석이었고
역시 인기가 많은 시간대라는 것을 알았다.

매트를 깔고 수건과 블럭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날 상담해 주셨던 직원분이 나를 친절하게 도와주셨다.

각자 매트에 앉거나 누워서 수업을 기다리시더라..
뭐랄까 나만 초짜인 것 같았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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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은 듣기 좋은 목소리에 계속 입으로 티칭 해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셨다.

나마스떼~ 인사를 하고 합장 자세부터 시작하는데
.
.
.
와... 동작은 단순해 보여도 그 동작을 실행하는
어깨부터 팔, 손목, 손바닥까지 온 근육과 힘에 집중하며
따라 하려니 이상하게 어렵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맨 발로 서있는 평범한 동작조차 말이다.


이질적이고 어색한 이 느낌 속에서
동작 수행을 집중하는 게 요가인가 싶었다..!
 
 



확실히 내가 골반이 틀어졌다고 생각한 게
오른쪽 골반과 다리를 사용한 자세는 편한데
왼쪽 골반과 다리를 사용한 자세는
불편하고 어색하고 내 의지대로 잘 안 따라왔다.


쟁기 자세 할 때는 발끝 두는 공간 계산을 잘 못해서 그런지
목뼈로 내 모든 체중을 받았는지
쟁기 자세를 풀고 나니 목뼈가 너무 아팠다..



정말 신기한 건 수업이 끝난 직후는 몰랐는데
집 가는 길에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인생 처음 느껴보는 시원함+개운함을 느꼈다!!!


와 집가는 발걸음이 이렇게 가벼운 건 처음이야~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그 1시간 수업 속에서도 좋아하는 자세가 하나 생겼다!

한쪽 발을 다른 쪽 다리 허벅지에 붙이고 합장하다가
골반을 접고 손을 앞으로 쭉 펴는 동작이다!
이 자세를 하면 안정감이 들고 마음이 편안해진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처음이니.. 어려운 동작은 솔직히 많지 뭐...



오늘 이해가 안 된 부분


갈비뼈를 닫는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걸까..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요새 들어 공감하고 있다.
그래도 내일 또 다른 수업이 기대된다!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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