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세번째 요가] 4월 11일 (금) - 상체를 꽈배기처럼 트위스트 해보자

[마흔세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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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척추테라피 요가
수업 일시 : 4월 11일 (금) 18:40
내 컨디션 : ⭐ ⭐ ⭐ ⭐ ⭐
 

어쩌다보니 이번주는 18:40 요가를 두번 듣는다!

18:40은 ㅁㄴ쌤 수업이 대부분이라서
오늘은 ㅁㄴ쌤의 척추테라피 요가를 들었다. 
 
사실 난 척추협착증이 있어서 오늘 요가가 많이 걱정됬는데, 전굴이나 후굴보다 트위스트 동작이 많아서
다행이었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나는 라운드 숄더라서 어깨를 등쪽을 조이며
활짝 열어낼 때 시원함을 느낀다.

오늘은 엎드려서 한쪽팔을 몸과 수직이 되도록
펼쳐놓고 몸이 천장을 볼 수 있게 돌린 후,
다른 손과 함께 깍지를 펼치는 자세가 시원해서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테라피 요가 자세들은 그래도
크게 어려운 자세는 없는 것 같다.

 근데 초반에 진행한 자세 하나가 어려웠다.

발목 아래 블록을 두고 누워서 한쪽 다리를
천장을 향해 들어올린 상태에서 시작한다.

블록 위에 놓인 발과 등만 바닥에 두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다 내리는 동작인데,

뒷벅지가 매우 당겨서 힘들었다ㅠ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매트 위 L자로 앉은 상태에서
상체를 하체와 하나가 되도록 전굴을 하는 자세가 있다.

오늘은 어깨를 포함한 상체의 힘을 풀고 내려가니까
더 잘 내려가서 발바닥 바깥에서 깍지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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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주 요가도 끝이났다.

난 다음주에 여행을 가서 요가를 일주일 쉰다..!
그래도 감을 잃으면 안되니
자기전에 동작 하나씩은 하고 자야지ㅎㅎ 
 
그럼
🧘🏻‍♀️ 나마스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