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여덟번째 요가] 25년 3월 6일 (목) - 3번 차크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스물여덟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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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하타 요가
수업 일시 : 3월 6일 (목) 20:55
내 컨디션 : ⭐ ⭐ ⭐ ⭐ ⭐
 
 
어제 밤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 하타 요가를
걱정했는데 잘 자고 일어나니 회복이 되었다!!

ㅅㄹ쌤의 하타 수업은 처음이었는데 3번 차크라를
수련하기 위해 명상으로 시작했다.

‘차크라‘는 산스크트리어로 ’바퀴‘를 뜻하며
3번 차크라는 명치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자아 존중감, 내면의 힘, 자신감 등을 의미하고
특히 ‘자신을 사랑하라’라는 메세지가 나에게 와닿았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요가를 배우면서 이렇게 긴 명상 시간은 처음 가졌다!

처음에는 일 생각, 요가 끝나고 어떻게 집에 갈지,
내일 업무부터 일정까지 잡생각이 막 났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내 내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서
신기했고 명상의 의미를 조금이나마 알게되서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첫번째,
여전히 안되는 머리 서기는 참 어렵다ㅜ
쟁기자세에서 어깨서기까지 했는데
나도 언젠가는 ‘머리서기’를 꼭 하고 싶다!

두번째,
다리를 겹비둘기자세에서 조금 풀린 자세에서
상체를 돌리고 다리위에 올라온 발가락을 잡는 자세가
어려웠다.

특히, 내가 오른 어깨가 많이 굽어있고
잘 펴지질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늘 이해가 안 된 부분

오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딱히 없던 것 같다.
쌤의 설명을 잘 못 알아들어서 옆 사람들을 보면서
했는뎈ㅋㅋㅋ설명을 좀 이해하자 나 자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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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주 요가도 끝이났다.
3일 수업 중 어제 수업을 열심히 못 한게 살짝 아쉽기도ㅠ

다음주는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

 
🧘🏻‍♀️ 나마스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