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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한번째 요가] 기록
수업 종류 : 하타 요가
수업 일시 : 3월 13일 (목) 20:55
내 컨디션 : ⭐ ⭐ ⭐ ⭐ ⭐
지난주는 3번 차크라였고 오늘은 4번 차크라를
열기 위한 하타 요가를 했다.
4번 차크라의 위치는 심장 근처이며
색은 노랑색으로 ‘내면의 평화’를 의미한다고 한다!
명상을 하면서 시각화까지 해보았지만,
막상 요가를 할 때면 자세를 따라가기 바쁜게 나의 현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옆구리를 늘리는 자세를 할 때는 시원해서 좋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제대로된 어깨서기는 머리서기와 다름이 없는 것 같다.
어깨서기를 하고 있는데 ㅅㄹ쌤이 발을 잡아주시며
발을 조금 뒤로 세워야한다고 하셨는데
얼마지나지 않아 처음으로 왼발바닥에 쥐가났다ㅠ
🐀🐀🐀
어깨서기 자세가 어려운 자세임을 깨달았다ㅠ
이전과 다르게 변화된 부분
오늘 수업 후반부 즈음 어깨서기나 머리서기를 하는
시간이 있었다.
바로 어깨서기를 할까 하다가 다들 머리서기를 하셔서
나도 해볼까하는 마음으로 첫 시도를 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두 다리를 잠깐 바닥에서 띄워냈는데!
넘 신기하고 기쁜 나머지 무릎을 바로 펴버리면서쿵‼️소리와 함께 뒤로 자빠져버렸다...🫨
순간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이 시도가 없었다면 다리를 띄워낸 경험조차
못 해봤을테니 오늘의 요가가 뿌듯한 날이었다.
쥐도 나고, 머리서기도 시도하고, 자빠지기도 하고
오늘은 스펙터클한 요가 시간이었다.
그래도 반발자국이라도 성장한 느낌이라 행복한 날이다.
다음주 요가도 열심히 해야겠다‼️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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