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 일상이야기

7-25. 마침내, 끝난 와 수료식 - 러너 8기 모집 최종 성과 안녕하세요, 복작한 일상을 적는 일상다복입니다. 지금 쓰는 이 포스팅이 러너 마지막 포스팅이라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처음 시작할 때 앞으로 어떤 내용을 담은 포스팅을 쓰게 될지 몇 개를 쓰게 될지 짐작도 못했는데 결국 마케팅러너를 마무리하는 포스팅을 쓰는 날이 왔네요, 12월 30일 토요일, 이 날은 눈이 정말 많이 내렸습니다. 보통 쾌창한 하늘에서만 찍다가 눈이 내리는 상상플래닛은 처음 찍었네요, 뭐랄까 들어갈 때부터 마음이 참 싱숭생숭했어요. 지난번 방문했을 때에는 엘리베이터 로비가 메리크리스마스로 꾸며져 있었는데, 이제는 hello 2024로 바뀌어 있었어요. 저는...아직 올 한해 마무리도 못했는데 벌써 새해가 온다니..부정..

7-0. 너 왜 갑자기 마케터로 달리겠다는 건데? - 마케팅러너 지원 동기 안녕하세요, 복작한 일상을 적는 일상다복입니다. 퇴사 후 처음 시작해본 일상 블로그에 새로운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어요. 그것은 바로, 시작,해야지 달려 마케팅러너집! 이제부터 여기에 마케팅관련 경험들을 하나씩 기록해나갈 예정입니다. 그 전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왜 마케팅러너에 지원하게 됬는지, 많은 부트캠프 중에 '그로스쿨'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마케팅러너'를 지원하게 된 동기 " 사실 저는 이전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했습니다. " (두둥) 경력이 있는데 왜 마케팅러너를 지원하세요? 경력가지고 이직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뇨, 경력이 있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이것이 제게 이직 준비에 가장 큰 딜레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