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에 '사봉' 브랜드의 샤워 오일을
선물 받은 덕분에 '사봉'이라는 브랜드 제품을
처음 써보게 되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샤워 오일의 향이 '화이트 티'인데이게 내 스타일이 아니다...ㅠ
그래도 선물 받았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쓰고 있는 일상다복씨!
마침, 같이 쓸 바디 로션이 없어서 '사봉' 샤워 오일이랑
세트로 쓰려고 주말에 더현대 '사봉' 매장을 갔다!
직원 분의 안내를 따라 설명을 듣는데,
바디 로션 라인 중에서도 '실키 바디 밀키'가
끈적거리지 않고 넘 촉촉하게 흡수돼서 마음에 들었다!
시트러스 블라썸, 자스민 등 여러 가지 향을
맡아보았는데 가장 내 취향이었던 '라벤더 애플'
요 아이로 바로 데려왔다ㅎㅎ
Made in Israel 이라고 적혀저서 찾아보니,
'사봉'은 1997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Levi와 Piatok 두 사람에 의해 시작되었다고 한다.
70여 년 전통을 가진 고대의 비누 제조 비법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솝을 판매하면서 시작되었다는데
그래서 바디 라인 제품이 유명한가 보다!
괜히 브랜드 스토리도 한 번 찾아보고~
사봉 실키 바디 밀크 라벤더애플 200ml
56.0
용량은 200ml 한 가지로 나오고 튜브형이라
휴대하면서 쓰려고 했던 나에게 딱이었다!
가격은 56,000원인데 내 돈 주고
바디로션은 처음 사서 비싼 건지 모르겠다ㅋㅋ
(그렇지만 비싼 느낌..?ㅎㅎ)
디자인은 골드 컬러의 띠와 뚜껑으로 괜히 고급스러웠다.
사용 기간은 27년 2월까지라 넉넉함ㅎㅎ
뚜껑을 열어보니 입구 부분이
한 번 씰링이 되어 있다.
바로 손등에 발라보니
전혀 끈적거리지 않고 촉촉하게 흡수되면서
첫 향은 라벤더가 먼저 나고
바로 뒤에 그린애플 향이 올라온다!
샤워 후에 이 '실키 바디 밀크 라벤더애플'을 바르고 자니
다음날 아침까지도 내 몸에서 첫 향과 거의 같은 향이
계속 올라와서 기분이 좋았다!
바른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니 미세한 입자가
내 피부를 얇게 코팅해 준 느낌이랄까?!
향의 지속력도 좋고 발림성과 흡수성도 좋았던
사봉 '실키 바디 밀크' 로션!
'사봉'의 첫 내돈내산 후기 만족이다!
모든 저작권은 일상다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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