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_관광] 세미원 - 비 오는 날 연꽃보다 연잎을 여한없이 본 곳

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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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영업시간 : 9:00 : 20:00 매일
(10:00 - 17:30 카페, 판매장, 아트샵)
연꽃 문화제 기간 무휴 / 19:30 입장 마감



이번 양평 가족여행 첫 번째 코스로 다녀온 ‘세미원’
‘세미원’은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으로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내렸는데
더위를 많이 타는 우리 가족에게는 오히려 좋은 날씨였다
☔️☔️☔️
비 오는 날 연잎을 보는 것도 운치 있으니~ 들어가 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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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입장료

세미원에서는 입장료를 받고 있는데

일반 : 5,000원 (만 19세 이상 성인)
우대 : 3,000원 (만 6세 이상 어린이, 청소년,
만 65세 이상, 장애인 경증(4-6급)
으로 무료도 있는데 적용대상에서 확인 한 번 해보시길!

매표소 옆에는 연꽃박물관이 있어서 박물관부터 구경해 보았다.

연꽃박물관 주변에는 백일홍이 피어있는데
빗물에 젖어 더 선명하게 느껴지는 ‘백일홍’도 한 컷
내 사진스타그램 @bokhee_film 에도 업로드했지😆

3층에는 연잎관련된 전시회가 2층에는 전시장이 있는데
가장 인상 깊은 건 ‘실패’였어요^_^

연꽃박물관을 쓱 둘러봤으니 본격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에 들어가 보았다!

초입에 있던 징검다리 샛길
아빠가 여기로 가셔서 따라갔는데 이 길이 아니었음ㅋㅋ

우리나라 땅 모양으로 만들어진 연못.
옆에서 봐서 잘은 모를 수 있지만 제주도와 독도도 있다ㅎㅎ

그리고 연못옆에 피어있던 무궁화.
빗방울이 묻어 더 청초한 느낌이라 바로 찍었다..!

글 쓰다가 문득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무궁화의 꽃말은
섬세한 아름다움, 일편단심, 끈기라고 한다!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장독대분수대’
이 날은 비가 와서 분수대는 쉬어갔다..!

그리고 보이기 시작한 연잎들!!
연꽃은 거의 없고 모두 연잎들뿐이었다ㅎㅎㅎ

끝없는 연잎의 향연..
세미원이 207,587㎡ 규모라는데 확실히 넓긴 하다.

이 연꽃은 삶의 무게에 버거워하는 현생의 내 모습 같음..
빗물이 많이 무거웠는지 연꽃이 힘겨워 보였다ㅠㅎㅎ

우리 코스대로 돌아다니느라 사진이 중구난방일 수도^_^
날씨가 매우 흐리다ㅜㅋㅋㅋ

바닥도 연꽃무늬가 새겨진 돌로 깔려있어서 신기했다.

뜬금없긴 한데 동생이 ‘오!! 부들이다!!’라면서 신기해하길래
나도 같이 신기해하면서 찍음ㅋㅋㅋ
나도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 가까이서 보고
심지어 만져본 것도 처음이었다😄

개인적으로 세미원에서 가장 예뻤다고 생각한 연못🩷
작은 어리연들과 쟁반보다 더 큰 대왕 연잎사이에
귀엽게 핀 연꽃들이 조화를 이루는데 예뻤다!

이건 태어나서 처음 본 방석보다 더 큰 대왕 연잎..

너무 신기해서 비를 맞으면서도 가까이에서 찍어보았다ㅋ

작은 연꽃도 너무 귀엽고 예뻐서 한 컷 찍어봄ㅎㅎ
엄마의 지시에 따라 위에서 찍어봤는데 잘 나왔다😁💛

내가 세미원을 구경하며 가장 남기고 싶었던 건
연잎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들이었는데 몇 번의 시도 끝에
엄마와 아빠의 도움으로 찍어냈지..!

난 연잎가운데 물방울이 맺힌 게 왜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다
ㅎㅎㅎ토토로가 생각난달까

물방울을 잔뜩 확대해서 찍기~

조명 무늬까지 연꽃이네~
비 오는 날 구경하는 세미원도 매력적인 듯!
아쉽게도 비가 와서 배를 타고 두물머리 쪽으로 못 넘어갔는데
차로 이동하여 다음 코스를 밟았지!
 

‘두물머리 연핫도그’도 먹었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로
⬇️ 두물머리 연핫도그 포스팅⬇️

https://bokjakday.tistory.com/72

[간식_리뷰] 두물머리 연핫도그 - 두물머리에서 꼭 먹어야하는 필수 간식

 


어머님이나 할머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곳!
물과 꽃의 정원‘세미원’에서 추억을 쌓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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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miwon.or.kr/

::물과 꽃의 세미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https://naver.me/FXZrzh1E

세미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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