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스튜디오
위치 :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니지모리스튜디오
영업시간 : 11:00 - 21:00 매일
(입장 마감 시간 : 20:00)
동두천에 있는 '니지모리 스튜디오'는 들어만 보다가
지난 1월 말에 남치니와 다녀와보았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오르막길이었고, 주차장은 매우 넓은 편이었다!
주차를 하고 입구쪽으로 올라가면,
입구 좌측에 매표소와 주차요금정산대가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큰 안내사항은
만 19세 이하는 수,토,일에만 방문이 가능하고,
반려 동물도 매주 수, 토, 일에만 유료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니지모리 스튜디오에는 모리, 간지, 니코, 오다 등
귀여운 냥냥이들이 많이 있다!
니지모리 스튜디오 입장권은 1인당 20,000원이다.
(가격은 꽤 있는 편..ㅎ)
입구 앞에서 스태프분께 입장권을 보여드리고
들어가려는데, 코스프레를 한 분들을 운 좋게 보았다!
(이런 거 실제로 많이 안 봐서 신기ㅎㅎ)
입구 앞쪽에는 히카리 잡화점, 간지샵이 위치하고 있어
일본 캐릭터 관련 상품이나 키링 물품 등을 팔고 있다.
우리는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 일본 간식들이 있는 곳을 구경했다!
그리고 남치니 조카에게 줄 간식도 골라보았지!
사탕이나 젤리를 좋아한다고 해서
먹어본 적은 없지만 맛있어 보였던 '킨죠 젤리'도 하나 구입했다!
뒤늦게 찾아보니, 일본 껍질 젤리로 유명하더라고요~?!
사실 초입부가 구경할 게 많고 더 들어가면
미니 저수지가 나오는데 이 근처가 사진이 잘 나온다!
2층에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 '고이비토요'도 잠시 들려보았다.
조금 아쉬웠던 게,
일본 스튜디오인데 여기서는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옛날 서양 영화들이 나오고 있었다ㅎㅎ
중앙으로 들어가니 나오는 미니 저수지!
동두천 자체가 북쪽이라 추운데
산에 있어서 그런가 저수지가 꽝꽝 얼어서,
사람들이 썰매를 타고 신발을 스케이트처럼 타면서
각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도 스케이트처럼 신발을 끌면서 돌아다니다가
사람이 없을 때 남치니가 예쁜 스폿을 찾아서
사진을 남겼다ㅎㅎㅎ
그리고 다른 곳도 구경해 보기 위해
로칸 라인의 계단을 따라 올라갔다.
좀 올라와보니 꽤나 멋있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구경을 좀 하다가, 옆으로 건너가니
활을 쏴볼 수 있는 궁도장과
일본풍의 그림이 걸려있는 갤러리가 있다.
중간중간 동물 정령을 모셔놓은 (?)
이노시시단, 우사기단, 카메단 등도 구경을 해주고
마침 '니지모리 무대'에서 공연을 하여 내려왔다!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이면 한 바퀴를 충분히 볼 수 있는데,
밤의 느낌도 구경하기가 좋아서
4시쯤에 와서 조명이 켜진 6시 넘어서까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적극 추천드린다!!
초저녁을 맞이한 '니지모리 스튜디오' 거리는
조명으로 더욱 화려해졌다!
낮에 들어갔을 때와 또 다른 느낌의
'니지모리 스튜디오' 입구!
집에 가려고 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오다'가
우리한테 와서 애교를 부려서 엉덩이를 토닥토닥해 줬다ㅎㅎ
도망가지도 않고 통통하고 귀여운 길냥이😻
솔직한 평을 말하자면,
입장료가 2만 원은 좀 비싼 느낌이라
동두천에 왔다면 딱 한 번쯤 들려볼 만한 것 같다!
(2번까지는 안 올 듯..ㅎ)
동두천이나 근처에 놀러 오셨다면,
'니지모리 스튜디오'에서 일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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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지모리스튜디오
경기 동두천시 천보산로 567-12 (탑동동 88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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