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반점 쌍문점
위치 : 서울 도봉구 해등로 190 101호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21:20 라스트오더)
남친 동네 근처에 보배반점이라는 중식집이 생겼는데
누나분이 괜찮다고 하시면서 추천해주셨다!
마침 평일 저녁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얼른 달려가 보았지~!(사실 남친이 마라짬뽕 먹고싶어서 간 게 좀 더 큼^__^)
보배반점 쌍문점 내부 모습
우리는 더 안쪽으로 들어가 앉았다!
개인 접시와 젓가락, 숟가락, 병따개는
테이블 우측 서랍에 비치되어 있다!
보배반점 기본 반찬
중식당의 기본인 단무지와 짜차이를 주신다.
빨간색 테두리의 중국스러운 식기류들.
셀프존에서는 단무지, 짜차이는 기본이고
공기밥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다! 🍚
마라짬뽕 + 아보카도 크림새우
11.0 + 22.0
고심끝에 우리가 고른 메뉴들.
‘마라짬뽕’이 먼저 나왔고
‘아보카도 크림새우’는 좀 있다가 나왔다!
마라짬뽕
11.0
남친이 궁금해서 먹어보고 싶다고 한‘마라짬뽕’
짬뽕에 들어가는 양파나 양배추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쉬운 채소의 양이였지만 국물 맛은 좋았다!
딱 마라탕과 짬뽕의 밸런스가 적당히 맞춰진 국물이랄까?!
건더기가 푸짐하다는 느낌보다는 국물에 포커스를 둔
짬뽕인 것 같아서 공깃밥과 먹기에 좋은 듯!
아보카도 크림새우
22.0
사실 비쥬얼을 보고 조금 당황한 우리ㅋㅋ
아보카도와 새우가 같이 올라가있을거라 생각했는데원물의 아보카도를 아예 찾아볼 수 없었던ㅠㅋㅋ
크림이라기 보단 샐러드소스에 양상추와 새우튀김을
함께 먹는 느낌이라고 보심될 듯 하다..!
일상다복의 취향은 튀김옷이 얇고 바삭한 일식집st이라
여기 새우 튀김옷은 좀 두꺼워서 살짝 아쉬웠다ㅠㅎㅎ
🍤🍤🍤
그래도 마라짬뽕의 매콤칼칼한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로 잘 시켰다고 생각이 든 메뉴~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매장이 깨끗하다.
실패한 메뉴는 없어서 중식당을 찾을 때
무난하게 찾아오기 괜찮을 것 같다!
'보배반점 쌍문점' 후기 끄읕!
https://place.map.kakao.com/18769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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