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개
위치 :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136번길 14 1층 오개
영업 시간 : 11:00 - 21:00 화-토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11:00 - 16:00 일 (15:0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인천쪽은 강화도나 영종도 아니면
잘 안가는 편인데 지난 주말에 인천에서 데이트를 하였다!
이 날 저녁 먹을 음식점으로
남치니가 찾은 '오개'를 가였지!
블로그는 내가 쓰지만
사실 여기 음식점에 90퍼센트는
남치니가 찾은 곳이다ㅋㅋㅋ
(남치니가 맛집을 잘 찾는 편~)
둘 다 돈가스가 떙겼던터라 기대를 안고 갔다!
'오개' 주차장에 대한 안내문
'논현택지 3, 5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하며
공용주차장에 주차하면 1시권 주차권을 주신다고 한다!
보통 1시간 내로 먹으니까
무료 주차로 봐도 괜찮을 듯..?
'오개' 주방이자 카운터
노출 천장이라 천장고가 높아서
공간이 더 쾌적하게 느껴졌다.
또한,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내부가 매우 꺠끗했다!!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는 좌석들.
4인 테이블 옆에 놓인 보조 의자는
아마 짐을 두는 의자가 아닐까 싶었다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이 스푼과 포크,
냅킨통을 주신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테이블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작은 생수병과 물컵 두 개를 받았다.
둘 다 목말라서 벌컥벌컥ㅎㅎ
'오개'에서는 메뉴 주문 시 샐러드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샐러드러버로써 매우 좋았던 점!ㅎㅎ
양이 많지는 않지만 가볍게 입맛을
돋구기에 좋았다!
모듬카츠 + 명란오일파스타
15.9 + 15.9
생각보다 금방 나왔던 우리 메뉴들
식사를 할 때 조합을 중요시하는 우리는
돈가스와 파스타를 시켰다!
쟁반안에 정갈하게 나와서 막 찍어도 예쁘다ㅜ
명란오일파스타
15.9
오일파스타를 좋아하는 나의 입김으로
시킨 '명란오일파스타'
명란의 향과 고소한 향이 올라왔다.
< 샐러드 + 파스타면 + 명란 + 브로콜리 >를
한 줄씩 일렬로 놓으신게 의도하신 거라면
규칙성있는 플레이팅같다.
명란 알이 면발에 고루 붙어있어서
식감과 함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내주는데
오일과 함께 섞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심지어, 위에 명란이 통으로 2개나 올라가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살짝 느끼할 때 쯤 옆에 곁들여진 샐러드를
먹으면 조합이 좋다ㅜ
'명란오일파스타' 추천!
모듬카츠
15.9
한가지 종류의 돈가스만 먹기에
아쉬워한 우리가 협상끝에 시킨 '모듬카츠'
홀그레인과 와사비 소금을 주시는데
취향껏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밥과 국도 적지 않은 양으로 나온다!
나는 모듬카츠에 같이 나온 양배추 샐러드가 아삭하고
소스가 새콤하니 느끼함을 잡아줘서
궁합 좋게 먹었다!
새우튀김 큰 것좀 보세요..새우도 실합니다ㅜ
거짓말 안하고 돈가스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놀랐다...
심지어 튀김옷도 얇고 바삭해서 정말 맛있음
게다가 사장님이 정성인게 돈가스 소스를
버섯과 양파 등을 넣고 직접 만드셔서
뻔한 맛의 소스가 아니라 더 맛있다.
이런 정성이 모여서 요리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느낌이랄까(돈가스 소스에 감동받아서갑자기 백종원님인척 평가하기 지렸다..ㅋ)
'모듬카츠'도 추천..다 맛있다
ㅋㅋㅋ다 쓰고 나니 너무 찬양해서
마치 광고글같네..
광고글 써보는게 소원임다!!
모든 것은 내돈내산 ^ - ^
인천 논현에서 맛있는 파스타와 돈가스가
먹고싶다면 ‘오개’로 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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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개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136번길 14 1층 (논현동 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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