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노
위치 : 서울 강서구 화곡로55길 35 대상힐탑
영업시간 : 11:30 - 21:30 매일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일요일 정기휴무
남치니 동네에는 술집이나 큰 음식점들은 많지만
개인 운영 맛집은 잘 못본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쓰는 ‘포노’는 더욱 소중한 양식 맛집인데,
심지어 가격이 메뉴 하나에 9천원~만원 초반으로
매우 착해서 애정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한다!
포노 내부에는 4인 테이블 4개로 자리수가 넉넉한 편은
아니라 저녁시간대 방문하면 기다릴 수도 있다.
포노 - 기본 세팅
테이블마다 놓여진 기본 세팅
포노 - 메뉴판
< 파스타 / 리조또 / 필라프 / 사이드 > 메뉴
< 피자 / 샐러드 / 음료 > 메뉴
포노 메뉴판은 총 4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베스트 메뉴로만 픽해서 주문을 했다.
참고로,
사장님 1인으로 요리를 하시는 곳이라 사람이 많으면
음식 대기 시간이 조금 길어질 수 있다!
스파이시 감베로니 + 명란 크림 파스타
10.0 + 11.0
파스타 중 포노의 베스트 메뉴 2개로 주문해 보았다!
딱 <오일 + 크림>의 조합이다.
(사실 피자도 주문했는데 파스타가 먼저 나옴)
스파이시 감베로니
10.0
바지락과 새우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 (+루꼴라)
스파이시 메뉴라 그런지 오일이 붉은 편이다.
그렇다고 맵지는 않고 딱 오일의 느끼함을 잡아줄 정도의
옅은 매콤함이라고나 할까나
개인적으로는 면이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게끔
오일의 양이 자박자박한 상태라 좋았다!
루꼴라와의 조합도 나쁘지 않아서
탱글한 새우와 함께 먹으면 딱이다!
명란 크림 파스타
11.0
각종 해산물과 명란으로 맛을 낸 크림 소스 파스타
생각보다 크림의 색이 밝은 옐로우 컬러다.
홍합이 4개와 바지락과 새우도 좀 들어있다.
그릇이 옴폭해서 면의 양이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다!
무엇보다 크림소스가 참 진하고 맛있음!!
서울에서 무려 11,000원에
이런 맛의 크림파스타 맛보기 쉽지 않다.
‘명란 크림 파스타’ 강추!!
리코타 치즈 루꼴라 피자
13.0
토마토 베이스에 리코타 치즈와 루꼴라가 들어간 피자
마지막에 나온 ‘리코타 치즈 루꼴라 피자’에는
루꼴라가 가득 올라가있다!
야채 러버로서 넘 좋았던 포인투!
더불어 피자와 함께 피클도 같이 주신다!
‘리코타 치즈 루꼴라 피자’의 킥은 바로
루꼴라 속에 숨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다.
꽉 짜내어 매트한 치즈 텍스처가 아닌 수분기가 있는
리코타 치즈인데 새콤한 발사믹 소스와 루꼴라가
한데 잘 어우러저 맛있다!!
도우도 얇은 편이라 토핑의 맛을 음미하는데
방해하지 않아서 좋았음!
‘리코타 치즈 루꼴라 피자’도 추천이다!
집근처에 착한 가격의 앙식집이 있다는 건
확실한 행복이다!
이미 3번 방문했지만 언젠간 또 방문할 '포노'
강서구청 양식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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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노
서울 강서구 화곡로55길 35 대성힐탑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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