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07.31 - 08.04) 공복유산소 기록

공복 유산소가 좋다고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실천을 해본 적은 없던 것 같다.
다양한 효과들 중에서 내가 갖고 싶은 효과는 3가지인데

1. 체중 감량 및 체지방 감소
2. 혈액순환 개선
3. 수면 개선

그 중 ‘체지방 감소’를 최고 목표로 두고 있다.

---

1. 체중 감량 및 체지방 감소

20살까지만 해도 적정한 몸무게를 갖췄던 것 같은데
과제로 밤샘을 자주하고 술도 많이 마시다보니
어느 순간 살이 많이 쪘고 자기 관리라는 걸 하지 않았다.
그런 개념도 몰랐고 그냥 살았음..왜 그랬지ㅜㅋㅋ

더 나이를 먹기 전, 처음 등록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꾸준히 하는 나를
만들고자 공복 걷기를 시작하기로!

2. 혈액순환 개선

나는 항상 손발이 차고 다리가 자주 붓거나 저려서
내 몸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손발 찬거야 육안으로는 보이진 않지만
다리가 붓는건 꽤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였다.
그래서 두번째로 보고싶은 효과로 ‘혈액순환 개선’을 넣었지!

3. 수면 개선

내가 아침잠이 많고 게으른 편이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싶기도 했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패턴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남치니가 아침에 잘 일어나는 편인데 신기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부지런한 모습이 부러웠다ㅎㅎ)

---

23년 07월 31일 (월)

222 kcal  /  34 min  /  3.5 km

첫날이라 진짜 별 생각없이 그냥 걸었던 날

23년 08월 01일 (화)

240 kcal  /  41 min  /  4 km

첫날에 촉박하게 운동했다는 생각에 10분 일찍 나온 날

23년 08월 02일 (수)

233 kcal  /  41 min  /  4 km

셋째날이라 그런지 피로가 누적되어 눈뜨기 힘들었던 날

23년 08월 03일 (목)

302 kcal  /  50 min  /  5.1 km

쉬는 날이라 여유롭게 운동하고 싶어서 50분으로 시간과 거리를 늘린 날

23년 08월 04일 (금)

332 kcal  /  50 min  /  5.1 km

어제 샤브샤브를 과식해서 눈과 몸이 무거웠지만 그래도 평일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에 가장 일찍 일어나서 운동한 날



어찌저찌 첫 주도 했으니 다음주도 한 번 해보자!
화이팅💪🏼

모든 저작권은 일상다복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