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_리뷰] 퓨아랄 구미 피치 - 겉과 속이 다른 식감의 복숭아 맛이 진한 젤리

안녕하세요,

복작한 일상을 적는 일상다복입니다.

 

저녁을 먹고 편의점을 들린 날,
오랜만에 젤리 코너를 구경하는네 처음보는 젤리를 발견했어요.

그것은 바로 ‘퓨아랄 구미 피치’

찾아보니 이미 일본 여행을 가시는 분들 사이에선
쇼핑리스트나 편의점 간식 추천템으로 유명한 듯 했습니다.

청포도맛과 피치맛 2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피치’맛으로 구매!

퓨아랄 구미 피치
2.5

크기는 손바닥만한 사이즈이며

복숭아 그림이 눈에 띕니다.

내용량 40g  칼로리 135kcal

공기같은 게 135kcal라니 꽤나 치는구나

퓨아랄 구미 피치 - 뒷면

‘퓨아랄 구미 피치’ 둿면.
참고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한 번 찍었어요ㅎㅎ

가장 윗부분 비닐만 뜯었는데도

복숭아향이 솔솔 올라옵니다.

안을 들여다보니 정육면체 모양의 작은 젤리들이
봉지 1/4정도 양으로 들어있어요.

퓨아랄 구미 피치 상세컷

자세히보니, 표면이 거친 부분도 있고 매끈한 부분도 있네요.
하리보 피치처럼 투명하고 쫄깃한 젤리를 예상했는데
마쉬멜로우 느낌의 젤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쉬멜로우 느낌으로 만들어진 젤리를
안 좋아해서 조금 아쉬웠던..ㅎ

한 입 베어물어보니 안에는 투명한 재질의 젤리도 보여요.
포장지에 ‘겉은 폭신 안은 말랑!’ 이라고 쓰여있는데
안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제리처럼 살짝 하드합니다.

맛은 상큼한 복숭아 맛이 가-득나요🍑🍑🍑

개수는 12개정도 들어있는듯?! 한 봉지에 2500원이니까
전 하나에 200원하는 복숭아 젤리를 사먹은 것이네요.

가격을 알고 먹으니 괜히 젤리가 씁쓸한 것 같습니다..
아닌가 내 인생이 씁쓸한건가ㅎ
그래도 맛있었으니 만족!


아무튼 ‘퓨아랄 구미 피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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