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달
위치 : 경기 포천시 가산면 마전길 237-1
영업 시간 : 11:30 - 21:00 평일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20:00 라스트오더)
11:30 - 20:30 주말
(16:00 - 17:00 브레이크타임 / 19:3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어느달’ 외관
음식점 옆 공터에 주차를 하고 나면
야외자리가 보인다.
어느달 앞에는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실제로 야외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은 보진 못했다..ㅎ
항상 인기가 많은 바깥 자리.
(운 좋게 사람이 없을 때 찍었다..!)
특히 해질녁에 오면 시골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자리마다 놓여있는 메뉴판.
'어느달' 메뉴판
파스타 맛집답게 파스타의 비중이 높다.
4번째 방문인 만큼 한 번도 안 시켜본 메뉴로
몽땅 주문해보기로 했다!
카프리제 + 봉골레 + 새우 필라프
카프리제가 가장 먼저 나왔고
그 다음은 봉골레 > 새우 필라프 순으로 나왔다.
서빙하시는 직원분이 무척 친절하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은 건 덤이다.
카프리제
16.0
음식을 받고 넘 예뻐서 구경을 한참했다..
빨간색과 하얀색, 대소양을
균형있게 맞추어 플레이팅하고,
가장자리에는 바질페스토와 올리브 오일이
동양화 기법처럼 흘러내려온다.
넘 아까워서 쉽사리 먹지 못했는데그건 그냥 잠시뿐이다.ㅎ
한 번 먹기 시작하니 무섭게 먹어치우기..ㅎ
개인적으로 저 토마토가 살짝 간이 되있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다ㅜ 비법을 알고 싶은..
샐러드가 고민되신다면,
'카프리제' 추천!!
봉골레
19.0
남자친구가 조개류를 안 좋아해서
봉골레 파스타는 같이 먹어본 적이 없는데
'어느달'이라서 그런지 믿고 시켰더랬다!
조개껍데기를 제거하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조개류를 안 좋아하는 남자친구도 오일까지 긁어먹었다..ㅎ
역시 파스타 맛집! 인줭~!
새우 필라프
18.0
어느달에서는 필라프를 처음 시켜본 날
솔직히 파스타 맛있는건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새우 필라프'가 미쳤다..ㅜ
밥 한알한알에 간이 골고루 배어있고
꼬들꼬들한 식감에 감질맛이 나는데
정말 내가 먹어본 필라프중에 최고였음...!
'새우 필라프' 강추!!!
있었는데 없어요....
아니 그냥 없어요...........
무슨 메뉴를 시켰는지 모르게 먹었다ㅎㅎㅎ
+++
첫 방문 당시 시켰던 음식들그 당시에도 2인 3메뉴는 변함이 없었네^-^
갈릭 쉬림프 파스타 + 연어 샐러드 + 소고기 토마토 파스타
파스타에 미쳐있었는지 파스타만 두개를 시켰네..!
이 날도 맛있게 싹싹 비웠던 걸로 기억한다ㅎ
일상 블로그 첫 시작글로 어느달을 썼는데
어쩌면 어느달을 기록하고 싶어서 시작했을지도..ㅎ
좀 과장된 표현이긴해도 그만큼
포천에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맛집이다!
맛도 분위기도 좋은 포천 양식 레스토랑 '어느달'
어느 달에 가도 만족스러우실 듯 하다!
https://place.map.kakao.com/148397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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