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천년짬뽕
위치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404 1층
영업 시간 : 10:30 - 20:30 매일 (20:0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가족들과 양평여행 마지막 코스로
‘용문산천년짬뽕’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날,
음식점 옆에는 ’용문산천년짬뽕 주차장‘이 넓게 있다.
주차장 바로 옆에는 측면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있고
‘용문산 천년짬뽕’ 외관
건물 정면으로도 메인 입구가 있다.
각종 프로그램에도 많이 출연하신 것 같은데
도삭면을 한 번도 안 먹어봐서 궁금했다!
얼른 들어가보았지~
계단을 올라오니 테라스 자리도 있다.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공간이 2개로 나뉘어있는데
좌측에는 남자화장실 / 대기실이 있고
우측에는 주방 / 여자화장실로 나누어져 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좌측 공간까지 사용하시는데
보통 우측공간이 메인이라고 보심 될 듯!
들어가보니 뭔가 연륜이 느껴지는 인테리어다..!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보통 4인석을 기본으로 배치가 되어있다.
‘용문산천년짬뽕’ 메뉴판
동생은 도삭면을 먹어봤으나 엄마, 아빠, 나는 도삭면이
처음이라 짜장면과 짬뽕 모두 도삭면으로 주문!
용문산천년짬뽕 기본반찬
주문을 하니 직원분이 단무지 / 양파 / 춘장
3가지를 가져다주셨다.
개인적으로는 단무지가 얇아서 좋았다!
양파 러버인 우리아빠가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양파 2접시를 모두 드셔서 양파를 좀 더 달라고 말씀드리니
엄청 친절하게 많이 가져다주셨다!☺️❤️
도삭면돌짜장(2인분) + 탕수육(소) + 도삭면짬뽕
27.0 + 23.0 + 11.0
손님이 우리포함 2 테이블이라 (평일이라 한산했음!)
음식이 꽤 금방 나왔는데 짬뽕 - 짜장면 - 탕수육
순으로 나왔다!
도삭면짬뽕
11.0
천년짬뽕이라는 가게 이름에 맞추어 시킨 ‘도삭면짬뽕’
국물이 무척 빨간데 위에 파채와 팽이버섯이 올라가있다.
국물이 무척 진하고 얼큰했는데 막 칼칼한 느낌보다는
살짝 묵직한 풍미가 느껴진달까나
확실한 건 가벼운 느낌의 흔한 짬뽕 국물 맛이 아니였다!
아빠는 덜 칼칼하다며 고추가루를 막 넣어드셨다ㅋㅋ
도삭면은 양파인가 헷갈릴 정도로
끝부분이 얇고 가운데가 두꺼운데 매우 쫄깃했다.
(어떻게 보면 수제비같은 느낌도 있고)
보통 중국 음식의 면은 얇고 길어서 섞거나 자르기가
불편한데 도삭면은 짧은 편이라 호로록 먹기 편한 느낌!
탕수육 소
23.0
짬뽕, 짜장면과 더불어 안 시키면 서운한 ‘탕수육’
소스는 부어주시며(찍먹파는 웁니다ㅠㅋㅋ)
소스에는 당근, 적양배추, 피망, 양상추 등 야채가
큼지막하게 들어있는데 야채를 좋아하는 내 취향이였다!
소스는 새콤한 맛보다 간장같은 맛이 진하게 난다고나 할까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아빠 입맛에는 아니였다ㅠㅋㅋ
탕수육 속 고기에 밑같이 꽤 짭잘하게 되어있는 편이라
아빠랑 동생은 탕수육이 좀 짜다고 했는데
내 입에는 좀 간간한 편..?
탕수육이 두툼한 것이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도삭면돌짜장 (2인분)
27.0
주인공은 마지막에 등장! 바로, ‘도삭면돌짜장’이다.
정말 두툼한 돌판에 담아져서 나오며 열기가 남다르다.
짬뽕과 마찬가지로
가장 위에는 파채와 팽이버섯이 올라가있다.
섞어보니 안에 오징어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가있는데
질기지 않고 신선해서 좋았다!🦑🦑🦑
안에는 죽순도 들어있는데 도삭면과 야채의 비율이
거의 반반이라 야채 러버인 나로서는 정말 만족
🥬🫑🧅🍄
정말 처음 먹어보는 진한 맛의 짜장이며
수분기가 있어서 촉촉하고 짜지 않다.
마무리는 한국인의 후식 볶음밥🍚
면으로 먹을 때도 맛있었는데 짜장 소스 자체가 맛있어서
밥을 비벼먹어도 따뜻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도삭면짜장’에는 밥까지 비벼드시는 걸 추천!
동생이 찾은 용문산 맛집인데 생각지못하게 맛있게 먹었다!
평일에 웨이팅없이 여유롭게 먹어서 더 좋았음😄
용문산 근처에서 중식이 땡기신다면
‘용문산 천년짬뽕’에서 식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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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천년중화요리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404 1층 (용문면 신점리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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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천년짬뽕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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