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십 일곱 번째 요가] 6월 12일 (목) - 코어통을 베개삼아 잠들뻔 했다

[육십 일곱 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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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코어테라피 요가
수업 일시 : 6월 12일 (목) 19:50
내 컨디션 : ⭐ ⭐ ⭐ ⭐ ⭐
 
요가 수련 억대급으로 가장 낮은 활동 킬로칼로리를
소모한 ‘코어테라피 요가’
 
 그치만 한 주를 마무리하는 요가로 딱인 것 같다.
넘 피곤해서 시작부터 하품이 나왔는데
마지막에는 코어통을 베개삼아 잠들뻔 했다😴

(사실 살짝 잠들었다 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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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사실 헬스장 다닐 때 혼자 폼롤러로 자주 했던 자세이다.
엎드려서 사타구니 밑에 코어통을 사선으로 두고
누르며 움직이는 자세이다.
 
오랜만에 했지만 가끔씩 톡톡 치며 풀어줘서 그런지
아프지않고 시원하니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어려운 자세는 아니고 아팠던 자세가 있다.

1) 누워있는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그 밑에 코어통을 넣는다.
2) 다리를 들어서 한쪽 방향으로 돌린다.

이 자세는 중둔근을 풀어주는 자세인데,
엉덩이에 주사바늘이 두꺼운 독감 주사를 맞는 기분이었다💉💉💉
 
 어우 아파서 돌리다가 멈칫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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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긴 한데 오늘 내 앞에 있던 어떤 분이
요가 도중에 방9를 뀌셨다..💨 

사실 나도 배꼽 아래에 코어통을 두는 자세에서
위기가 있었는데 다들 비슷한 느낌을 받나보다 싶었다ㅎㅎㅎ

처음으로 한 주 4회 요가도 끝이다!
주말에는 좀 쉬다가 다음주 기록을 해봐야지~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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