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여섯 번째 요가] 5월 20일 (화) - 코어가 없어서 목빗근을 희생했다..

[쉰여섯 번째 요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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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종류 : 필라테스 요가
수업 일시 : 5월 20일 (화) 19:50
내 컨디션 : ⭐ ⭐ ⭐ ⭐ ⭐
 
 
 어제 마음먹었던 남은 5월 요가의 목표

‘몸과 마음 모두 요가에 집중하는 수련을 하기’

이 목표점을 마음에 두고 요가를 하니
집중이 더 잘 되는 것 같았다.

가장 중요한 건 마음가짐인가 보다.
 그러나, 몸은 마음과는 다르다.

오늘은 나바아사나(보트 자세)는 안 했지만
유사한 자세를 하면서 상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 있었는데
거기서 목에 힘을 너무 줘서... 목빗근이 희생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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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1) 테이블자세에서 한쪽 다리를 골반 높이까지 뒤로 뻗는다. 
2) 뻗은 다리 쪽과 같은 방향에 위치한 팔꿈치를 터치한다.
3) 다시 뒤로 뻗었다가 등을 둥글게 말며
가슴 중앙으로 가져온다.
4) 다시 뒤로 뻗었다가 뻗은 다리와
대각선에 위치한 팔꿈치를 터치한다.
 
이 자세를 생각보다 수월하게 진행했고,
배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라 좋았다!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바로 생각나는 그 자세,
1분 30초 동안 플랭크 자세로 버티는 거요..

최대한 딴 생각을 하면서 고통을 까먹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버텨냈다..!

 

오늘 새로 알게 된 요가 자세

1)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팔꿈치만 바닥에 두어
옆구리를 바닥에서 띄운다.
2) 다리를 골반 높이보다 조금 높게 들었다가
2-3초 버티고 다시 내린다.
+
3) 바닥에 두었던 팔꿈치와 한쪽 엉덩이만 바닥에
둔 채로 두 다리를 45도만큼 세운다
4) 나머지 팔을 대각선 다리 정강이를 향해 뻗는다
 
 이 자세가 새로 알게 된 자세인데
힘들지만 오늘은 힘이 좀 있어서 열심히 따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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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했던 것보다는 지난주 필라테스 요가에 비해
이행률이 높아졌고 엄청 힘들지는 않았다.

조금이라도 늘었다고 믿고싶어..😅

내일은 이번 주 마지막 요가 ‘밸런스 요가’를 하는 날이다. 
 같은 하루가 반복되는 평일이지만,

끝날 때까지 요가를 꾸준히하고 기록하자.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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