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한 번째 요가] 4월 8일 (화) - 집가고 싶어서 처음으로 시간을 확인했다
[마흔한 번째 요가] 기록
수업 종류 : 빈야사 요가
수업 일시 : 4월 8일 (화) 19:50
내 컨디션 : ⭐ ⭐ ⭐
어제 오랜만에 등산을 하면서 현시점 종아리가 아작 났다..
허벅지나 엉덩이는 괜찮은데 종아리만 아프다ㅠ
심지어 어제 하루동안 이만보를 걷고 손빨래까지 하면서
체력이 회복되지 않은 ‘컨디션 난조’였다..
그런데ㅜ오늘 빈야사 수업이 정말 어려웠다..😫
지금까지 수업을 들으며 처음 듣는 이름과
처음 보는 자세들이라 ㅅㄹ쌤과 옆 회원들을
곁눈질로 보며 쫓아가기 바빴다ㅠ
근데 난이도가 넘 높아서... 따라갈 엄두도 안남☠️
요가시간 중간에 시간 체크한 적 없는데
오늘은 집 가고 싶어서 처음 시간을 확인했다..🏠
오늘 좋았던 요가 자세
진짜 오늘은... 사바아사나 자세만을 기다렸다.
끝에 가서는 살짝 잠들어서 못 일어날 뻔함..💤
오늘 어려웠던 요가 자세
오늘 자세 이행률이 15%라서 다 어려웠다고 해도 무방하다.
(저 15% 반은 언더독 자세임..)
유독 어렵게 느껴진 자세 몇 개가 있는데
명칭을 몰라서 쓸 수가 없네..ㅠ
그 팔꿈치에 몸 전체를 기대서 띄우는 동작..
그거를 양쪽이 아닌 한쪽팔에만 중심을 실어서
수행해야 하는데 양쪽으로도 못하는데 어떻게 해요..
오늘 동작을 너무 못 따라 해서 조금 우울했는데
수업이 끝난 후 ㅅㄹ선생님이
밖에 나가서는 오늘 수련은 다 잊어도 된다고 하셨다.
계속 수련을 한다면 몸이 기억할 것이라는
희망을 주셔서 불편하지 않은 마음으로 마무리했다!
🧘🏻♀️ 나마스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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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두 번째 요가] 4월 9일 (수) - 나에게 순한맛 아쉬탕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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